네임드파워볼 홀짝게임 파워볼픽스터 다운로드 가족방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14일 오후 폐쇄되어 있다.2020.08.14.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14일 오후 폐쇄되어 있다.2020.08.14. misocamera@newsis.com

교회 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3월 대구 신천지 교회발 대규모 확산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의 인구밀도가 대구·경북에 비해 훨씬 높다는 걸 지적하며 더 강한 예방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하나파워볼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수는 197명이다. 이 중 국내 지역 감염 확진자수가 188명이다. 그 중 서울 89명, 경기 67명으로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전날 신규 확진자가 279명으로 집계돼 지난 3월 8일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달성하면서 대구 신천지 교회발 대규모 확산이 다시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하루 279명은 3월 8일(367명) 이후 161일 만에 가장 큰 규모로 200명대를 기록한 건 3월 11일 이후 158일 만에 처음이다. 3월 8일은 신천지 교회 등 대구 지역에서만 300명 가까이 환자가 발생하고 경북과 서울·경기 등에서 확진자가 발견되던 때다.
현재까지는 대구 신천지와 유사…허위 명단부터 교인 연락 두절까지

[대구=뉴시스] 최동준 기자 = 대구 신천지교회에 대한 행정조사가 실시된 12일 대구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에 경찰병력이 배치돼 있다. 2020.03.12.   photocdj@newsis.com
[대구=뉴시스] 최동준 기자 = 대구 신천지교회에 대한 행정조사가 실시된 12일 대구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에 경찰병력이 배치돼 있다. 2020.03.12. photocdj@newsis.com

현재까지는 대구 신천지 사례와 흡사한 방식으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 2월 19일 31번 확진자가 대구 신천지 교회 신자로 알려지면서 이날에만 1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후 청도병원 등 대구·경북 지역 요양병원으로 확산되면서 불과 9일 만에 일일 신규 확진자가 900명을 넘어섰다.동행복권파워볼

확산 초기 교인들의 연락이 두절된 것도 비슷하다. 대구 신천지가 코로나19 전파 주범으로 밝혀지면서 방역 당국은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를 실시했는데 신천지 측이 허위 명단을 제출하는 한편 400여명이 연락이 두절되는 등 역학조사에 곤혹을 겪었다.사랑제일교회도 마찬가지다. 지난 16일 정오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249명에 달해 방역 당국이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는데 전광훈 담임목사가 명단에서 빠지는 등 ‘고의 누락 의혹’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날 오전 기준 총 1045명의 교인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인구 밀집도 서울, 대구의 5.8배…”대구·경북때와 비교 불가”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12일 오전 10시부터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행정조사에 돌입한 대구경찰청 증거분석팀이 교회 내부로 진입하고 있다.2020.03.12.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12일 오전 10시부터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행정조사에 돌입한 대구경찰청 증거분석팀이 교회 내부로 진입하고 있다.2020.03.12.lmy@newsis.com

전문가들은 지난 3월 신천지발 코로나19 대감염에 비해 현재 상황이 훨씬 심각하다고 경고한다. 수도권의 인구밀도는 대구·경북 지역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매우 크기 때문이다.동행복권파워볼

국토교통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인구밀도는 1㎢ 당 1만5964명으로 대구에 비해 5.8배가 높다. 경기도와 경상북도를 비교해보면 경기 지역의 밀집도가 경북보다 9.3배 높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새 3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빠른 환자 격리 등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수도권의 대규모 유행은 대구 경북 상황과 비교할 수 없는 큰 파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사람과 접촉 빈도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정부, ‘무증상·경증 환자’ 입소 생활치료센터도 확충 예정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최근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병상 부족이 우려되자 정부가 의료 대응 체계 정비와 병상 확보에 나섰다.

'수도권 병상부족 우려'에 공동대응체계 가동…"528개 추가확보" (CG) [연합뉴스TV 제공]
‘수도권 병상부족 우려’에 공동대응체계 가동…”528개 추가확보” (CG) [연합뉴스TV 제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 발생함에 따라 전날부터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이에 따라) 수도권 내 환자 중증도를 분류하고 병상 배정 및 전원을 지원하는 한편 의료자원 동원 등에 대한 공동 대응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마련된 ‘수도권 코로나19 병상 공동대응체계 구축계획’에 따른 것이다. 수도권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 미만일 때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각 의료기관과 생활치료센터에 배정하지만,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으로 증가하면 수도권 내 병상을 공동활용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상일 때는 중대본은 각 지자체와 함께 통합 환자 분류반을 꾸리고 여기서 수도권 내 병상을 공유·배정한다. 만일 서울 확진자라 하더라도 서울 내 병상이 없다면 경기 지역 의료기관에 배정하는 식이다.

'수도권 병상부족 우려'에 공동대응체계 가동…"528개 추가확보" (CG) [연합뉴스TV 제공]
‘수도권 병상부족 우려’에 공동대응체계 가동…”528개 추가확보” (CG) [연합뉴스TV 제공]

중대본은 수도권 내 확진자 급증 상황에 대비해 병상 확보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내 1천479개 병상이 있는데, 병상을 최대로 늘리면 528개를 더 확보할 수 있어 전체 병상 수를 2천7개까지 늘릴 수 있다는 게 중대본의 설명이다.

또 일반 병상에 중환자용 장비를 지원하는 식으로 중환자 병상을 확충할 예정이다. 전날 오후 8시 기준으로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내 병상은 752개, 중환자 병실은 100개가 남은 상태다.

중대본은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는 경기와 충남에 총 440실 규모로 2곳이 마련돼 있는데 전날 기준 395실이 비어 있다.

끝이 안 보이는 코로나19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랑구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로 향하고 있다.      중랑구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중랑노인복지관을 지속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이용자들과 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yatoya@yna.co.kr
끝이 안 보이는 코로나19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랑구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로 향하고 있다. 중랑구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중랑노인복지관을 지속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이용자들과 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yatoya@yna.co.kr

이 밖에 중대본은 환자 증가 추이와 의료기관 수요 등을 고려해 공공인력과 모집한 민간인력을 의료현장에 지원하고 인공호흡기 등 중증환자 치료 장비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환자 이송을 위해 수도권 내 예비 구급차 83대를 마련하고 현재 사용하지 않는 구급차에 대해서도 사용기한을 연장하는 한편 구급차 탑승 인원을 3명에서 2명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수도권에 환자가 급증해서 시·도 및 권역 내 대응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서는 전국에서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119상황실,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실시간으로 병상 정보를 공유하도록 해 적정한 이송을 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sun@yna.co.kr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불기소를 권고한지 50여일이 지났지만 수사팀은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26일 수사심의위는 10대3의 의견으로 이재용 부회장이 연루된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 중단과 불기소를 검찰에 권고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수심위 개최 전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전격 청구하며 맞불을 펼쳤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하기도 했다. 혐의를 입증할 ‘스모킹건(결정적 증거)’를 찾아내지 못한 검찰은 ‘부실·편파 수사’란 비판을 받았다.

17일 법조계와 재계 안팎에 따르면, 조만간 검찰 직제개편과 차장검사 등 인사와 맞물려 늦어도 이달 안에 매듭 지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또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권과 시민단체 일각에서는 검찰이 명예를 걸고 이 부회장을 기소하라고 압박이 또 이어지고, 재계·학계 등에서는 수사심의위 제도의 취지를 살려 검찰이 이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재계와 학계의 목소리는 차분한 반면, ‘검찰이 심의위 권고안에 따라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하며 검찰에 ‘기소 강행’ 명분을 주려는 여권 의원과 일부 시민단체 측 목소리는 더욱 거세게 들려온다. 일부 시민단체는 수심위가 검찰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을 제기했고, 대검찰청은 이를 반박하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이처럼 재계와 학계에서는 “검찰이 삼성에 불필요한 사법리스크를 계속 덧씌우며 아집을 부리고 있다”는 비판이 지속되고, 다른 쪽에선 “이 부회장을 기소유예 한다면 사법사의 흑역사가 될 것”이라며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검찰의 결정을 기다리는 삼성의 초조함은 극에 달하고 있다. 재계와 학계 안팎에서도 기업이 모든 역량을 결집해도 위기 극복이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검찰이 무리하게 기업을 압박하는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 재계를 중심으로 ‘삼성 물고 늘어지기냐’는 비판 여론도 만만찮다.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 뉴시스DB 2020.07.30. 20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 뉴시스DB 2020.07.30. 20

박인환 전 건국대 교수는 “그동안 검찰은 수심위의 8차례 결정에 대해 존중해 왔는데 이제 와서 권고 결정이 강제성이 없다며 이를 무시하면 앞으로 수심위는 존재의 근거를 상실하게 될 것”이라며 “검찰이 강공책을 선택한다면 법원에 의한 구속영장의 재기각이나 무죄 판결의 경우 그 부담은 고스란히 검찰이 떠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사심의위는 ‘검찰 수사의 절차와 결과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제고한다’는 취지를 내걸고 검찰이 자체 개혁 방안의 하나로 2018년 도입한 제도다. 수사 과정에서 우려되는 수사팀의 ‘확증 편향’ 가능성을 차단하고, 기소와 영장청구 등의 판단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겠다는 목적이다.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 같은 민주적이고 객관적인 제도는 이참에 더 확대해 의무적 판정 절차로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정치권력은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고, 검찰수뇌부는 외부전문가인 심의위원들과 평검사가 무서워 부패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함께 살던 40대 남성들끼리 말다툼을 벌이다가 칼부림으로 번져 1명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건 현장·살인 사건·과학 수사 (PG) [제작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사건 현장·살인 사건·과학 수사 (PG) [제작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17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41)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5시께 안산시 상록구 일동 자택에서 함께 살던 B(42) 씨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B 씨와 근처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들어와 말다툼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와 피해자는 사회에서 만나 형, 동생 하며 지내던 사이인데 평소 같이 살면서 쌓인 감정 때문에 말다툼을 벌인 것 같다”며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수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전례없는 화상행사 방식..오바마·클린턴·샌더스 등 거물급 총출동
셋째날 부통령후보 해리스 지명..마지막날 바이든 수락연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A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미국 민주당이 11월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17일(현지시간) 시작한다.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전당대회는 당초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례 없는 화상 행사 방식으로 치러진다. 많은 인파가 모이는 대형 현장 행사는 무산됐지만, 거물급 인사가 총출동해 ‘지원 사격’에 나서는 성대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4일간 밀워키에서 낮 시간대에 각종 현안과 주제를 다루는 위원회 모임과 회의가 진행되며 본 행사는 동부시간 기준으로 매일 밤 9∼11시 두시간씩 화상으로 열린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ㆍ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ㆍ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축제의 막을 여는 17일에는 경선에서 바이든의 라이벌이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를 비롯해 앤드루 쿠오모 뉴욕지사,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지난 대선 때 공화당 경선 후보로 나섰던 존 케이식 전 오하이오 주지사 등이 지원 연설을 한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명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주별 경선 결과를 반영한 대의원 공개투표가 ‘롤 콜'(Roll Call·호명) 투표로 이뤄진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2004년 민주당 대선후보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민주당 내 유색인종 여성의원 4명 중 한 명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의원 등이 연설한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도 연단에 오른다.

셋째 날인 19일에는 바이든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2016년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연설자로 나선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정치적 고향인 델러웨어에서 후보직 수락 연설을 하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수락 연설에 앞서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 코리 부커 상원의원,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케이샤 랜스 보텀스 애틀랜타 시장, 태미 덕워스 상원의원이 연설하며 바이든 전 부통령의 가족도 무대에 오른다.

민주당 전대 준비위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수락 연설을 통해 미국을 혼란과 위기로부터 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합의 비전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그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AF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그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AFP=연합뉴스]

대통령 선거 연도에 소집되는 전당대회는 50개 주(州)와 워싱턴DC, 괌·푸에르토리코 등 미국령에서 선출된 대의원이 모이는 정당 차원의 대표적 행사다. 대선에서 제시할 당의 노선인 정강정책 채택도 이뤄진다.

앞서 민주당이 지난달 말 공개한 정강정책 초안은 외교 분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를 끝내고 리더십을 일신하겠다는 입장을 담았다. 이를 위해 외교 재활성화, 동맹 재창조, 미국의 주도적 역할 복원에 나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국제기구 탈퇴가 미국의 영향력을 약화했다며 세계보건기구(WHO) 및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의 재가입 방침도 밝혔다. 무역·경제 정책과 관련해선 미 노동자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보호무역주의를 예고했다.

관례상 전당대회는 야당이 먼저 열고 집권 여당은 이보다 늦게 해왔으며 올해 공화당은 민주당 행사 1주일 뒤인 24∼27일 전당대회를 치른다.

AFP통신은 “바이든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며 미국의 전당대회 시즌이 시작된다”며 민주당은 11월 대선에서 트럼프를 물리치겠다는 각오로 바이든을 지지하는 통합 전선을 구축하기 위한 전당대회에 나선다고 전했다.

2020 미국 대선 트럼프 대통령 - 조 바이든 전 부통령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2020 미국 대선 트럼프 대통령 – 조 바이든 전 부통령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zoo@yna.co.kr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