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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 18일 롯데전 솔로포 이후 결정적 실책 2개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LG 양석환이 4회말 1사 솔로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0.9.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동행복권파워볼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홈런을 친 뒤 결정적 실책 2개를 범해 패인을 제공한 양석환을 향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류중일 감독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전날 역전패를 돌아봤다.

LG는 18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1로 앞서다 3-5 역전패를 당했다. 4회말 2-0으로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뜨린 양석환이 7회초, 8회초 연거푸 실책을 저지른 것이 역전패의 발단이었다. 실책 2개는 모두 실점으로 이어졌다.

류중일 감독은 “어제 홈런 하나 치더니 정신이 없네”라며 너털웃음을 지은 뒤 “홈런 뒤로 실책 2개를 했다. 그 실책 2개가 실점으로 연결돼 경기가 꼬였다. 실책은 늘 나오지만 안 나오면 좋은 것이다. 아쉽다”고 말했다.

양석환은 상무에서 제대해 지난달 말 LG에 합류했다. 마침 주전 3루수 김민성이 부상으로 그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가 컸다.

양석환의 올 시즌 성적은 17경기에서 타율 0.232 2홈런 7타점. 공격에서는 그런대로 제 몫을 하고 있지만 실책이 벌써 4개나 나왔다. LG가 김민성의 빠른 복귀를 원하는 이유다.

다행히 옆구리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한 김민성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 16일부터는 퓨처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류중일 감독은 “본인은 빨리 올라오고 싶다고 하는데, 아직 실전 감각을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며 “오늘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한 것을 보고 1군 등록 시기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두산전에 양석환은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LG는 홍창기(좌익수)-오지환(유격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이천웅(중견수)-양석환(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doctorj@news1.kr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최대한 돌려서 써야죠”.하나파워볼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대행이 선수들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는 상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베테랑 김태균의 이탈이 더욱 길어지고 있다. 

최 감독대행은 19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김태균도 함께 자가격리를 했다. 재활을 받고 있었다. 재활 선수들도 이제야 운동을 재개했지만 실전과 복귀까지는 더욱 미뤄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팔꿈치 충돌 증후군으로 지난 8월 16일 엔트리에서 빠져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한창 재활을 펼치는 도중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해 훈련을 중단했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결국 그만큼 복귀가 늦어질 수 밖에 없게 됐다.

아울러 주전 중견수로 활약하던 이용규기 내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했으나 퓨처스 팀에서 충원을 못하고 있다. 이용규는 내복사근이 3.8cm 가량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장 복귀까지 4주 가량이 필요해 사실상 시즌을 마쳤다. 

최원호 감독대행은”퓨처스 팀 선수들이 이제 자가격리를 마치고 6일째 훈련을 하고 있다. 1군에 부르려면 퓨처스에서 실전을 거쳐야 한다. 다음 주 수요일부터 경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까지는 그대로 엔트리를 비워놓아야 한다. 외국인 투수 2명(채드벨과 서폴드)이 한 텀씩 쉬어도 뺄 수가 없다. 힘들어도 최대한 돌려서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 13일  KBO 퓨처스리그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던 퓨처스팀 선수 및 코칭스태프, 프런트 전원이 13일 오후 12시 전원 격리에서 해제된 바 있다. /sunny@osen.co.kr

[OSEN=대구, 이대선 기자] 지난 18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4회초 1사 2루에서 삼성 김동엽의 땅볼 때 런다운에 걸린 2루주자 구자욱이 KIA 박찬호의 태그를 피해 3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에 윌리엄스 감독이 주심의 판정에 어필하고 있다./sunday@osen.co.kr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한국과 미국이 다른 것 같다”.파워사다리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주자가 정상 주로를 벗어나면 아웃 판정을 받는 스리피트(91.44cm) 적용을 놓고 KBO리그와 ML의 차이를 거론했다. 

지난 1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경기에서 4회말 1사 2루에서 삼성 김동엽의 땅볼 때 런다운에 걸린 2루주자 구자욱이 KIA 박찬호의 태그를 피해 3루에 세이프 되면서 스리피트 논란이 일어났다. 

윌리엄스 감독은 “구자욱이 내야쪽 잔디를 밟고 돌아갔다. 스리피트를 위반이 아닌가”라고 어필을 했다. 심판진은 “태그 시점이 아니었기 때문에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 감독도 큰 항의없이 받아들였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8월 1일 사직경기에서도 2루주자 전준우가 박찬호의 태그를 피해 안쪽 잔디를 밟고 피해 세이프 판정을 받을 때는 강력한 어필을 했다. 그때는 태그 동작을 피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다. 

19일 한화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윌리엄스 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는 주자가 주로를 조금이라도 비켜가면 무조건 아웃을 준다.어제는 심판의 재량으로 구자욱이 지나간 상황에서 박찬호가 태그를 시도해 스리피트 적용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OSEN=대구, 이대선 기자] 4회초 1사 2루에서 삼성 김동엽의 땅볼 때 런다운에 걸린 2루주자 구자욱이 KIA 박찬호의 태그를 피해 3루로 달리고 있다. /sunday@osen.co.kr

이어 “나는 그것과 관계 없이 주자가 잔디로 들어갔으니 스리피트 규정을 적용받아 아웃이라고 생각해서 어필했다. 이런 점이 한국과 미국이 다른 것 같다. 아웃카운트 하나가 소중한 상황이었다. 가뇽의 자책점과 연결이 되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당연히 좋은 플레이가 나오면 좋겠지만 루틴 풀레이를 잘하면 된다. 어제는 찬호가 김선빈에게 송구후 조금 빨리 주자를 잡으려고 들어간 것 같다”며 보다 안정된 협살 플레이를 주문하기도 했다. /sunny@osen.co.kr

[OSEN=민경훈 기자]두산 김태형 감독./ rumi@osen.co.kr

[OSEN=잠실, 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남은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두산과 LG 트윈스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간 15차전 승부를 벌인다. 두산은 58승 4무 48패로 승률 .547. 5위에 있다. LG는 61승 3무 47패로 공동 3위. 두 팀의 승차는 2경기. 이번 2연전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경기 전 김태형 감독은 치열한 순위 경쟁에 대해 “초초하지는 않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순위가 이렇게 끝나면 안된다. 팬들을 위해 우리는 순위를 무조건 끌어올릴 생각만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매경기 치열하다. 전날(18일) 수원 KT 위즈 원정에서는 4-5로 패했으나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김 감독은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끝날 때까지 결승이라고 생각하고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산은 이날 선발투수로 함덕주를 마운드에 올린다. 올 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이다. 지난 6일 SK 와이번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첫 선발승)째를 거뒀는데 지난 13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4⅓이닝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올 시즌 LG 상대로 4경기에서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 중이지만 ‘선발투수’ 함덕주가 이번 세 번째 선발 등판에서 어떠한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 knightjisu@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170620 삼성 김성윤 /jpnews@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생각보다 일찍 1군에 올라온 것 같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성윤이 전역 후 처음으로 1군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9일 대구 키움전을 앞두고 김성윤, 송준석, 장지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최지광, 김재현, 김성표를 말소했다. 

포항제철고를 졸업한 뒤 2017년 삼성에 입단한 김성윤은 데뷔 첫해 22경기에 출장해 1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현역 사병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한 김성윤은 전역 후 퓨처스리그 13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4푼(50타수 17안타) 4타점 8득점 3도루 출루율 .370 장타율 .420을 기록했다. 

허삼영 감독은 “김성윤이 전역 후 경기에 많이 못 뛰었다. 당장 선발 출장보다 상황에 맞게 대타, 대수비, 대주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 감각을 익히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윤은 “생각보다 일찍 1군에 올라온 것 같다. 군 공백기도 있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장점을 최대한 살려 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내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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